2025년 새해 첫날, 연애 예능의 대표 주자 '나는 솔로'가 24기의 뜨거운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너드남 특집'으로 꾸며져 더욱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는데요. 1월 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영된 이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나는 솔로' 24기 개요
'나는 솔로' 24기는 '너드남 특집'이라는 특별한 컨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스펙은 뛰어나지만 연애에는 서툰 남성 참가자들과 다양한 매력의 여성 참가자들이 만나 새로운 로맨스의 장을 열었죠.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의 열정만큼은 뜨거웠습니다.
주요 출연진 소개
● 영수: 수의사로 근무하며 연봉 2억의 '흰 곰돌이상'으로 불리는 참가자입니다. 설레는 연애를 원하며 고양이상의 여성을 선호합니다. 마지막 연애 기간은 6개월에서 1년 사이였으며, '질풍가도' 열창으로 뛰어난 고음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영호: 귀여운 이미지의 '호구 스타일'로 알려진 참가자입니다. 기타 돌리기와 '손하트' 등 귀여운 개인기로 여성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호뚜라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1년 이상의 연애를 7번 정도 경험했습니다.
● 영식: 2년간의 연애 공백기를 가진 참가자입니다. 쿨의 '아로하'를 부르며 스윗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섰으며, 자기소개 시간에 숨겨진 재능을 선보여 주목받았습니다.
● 영철: 전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운동선수 특유의 건강미가 돋보이는 참가자입니다. '다마스'를 타고 등장해 화제가 되었으며, 상남자다운 마인드와 듬직한 모습으로 여성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 광수: 행정고시 수석 합격자라는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입니다. 1992년생으로 고시 수석 합격 후 5급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나, 현재는 스타트업 CEO로 일하고 있습니다. IQ가 약 140 정도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상철: 전국을 돌며 일하는 활동적인 참가자입니다. 1990년생으로 대동물 수의사, 특히 젖소 번식 수의사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20대 시절 일본어 학습과 밴드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듬직한 모습으로 여성 참가자들의 호감을 얻었습니다.
영숙: 1990년생 34살로, 20살 때부터 어머니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참가자입니다. 활동적이며 운동을 좋아해 달리기, 수상스키, 웨이트 트레이닝, 골프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깁니다. 예의 바르고 인성이 좋은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정숙: 1980년생 44살의 영어 강사입니다. 경기도 김포에 거주하며, 공강 시간을 활용해 10년째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 쉬는 날에는 레이싱을 즐기는 등 활동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상형은 없으며 한 사람만 바라보며 꽁냥꽁냥 연애하고 싶어 합니다.
순자: 1984년생 40살로, 바이오테크 & 코스메틱 회사를 운영하는 참가자입니다. '유쾌함을 잃지 말자'는 삶의 모토를 가지고 있으며, 큰 사고를 겪었지만 무한긍정의 자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야구 경기 직관과 골프를 즐기며, 바르고 선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습니다.
방송 하이라이트: 옥순의 '퀸' 등극
이번 에피소드의 가장 큰 화제는 단연 옥순이었습니다. 그녀는 첫날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퀸'의 자리를 차지했죠. "얼굴이 예쁘니까 뭐~"라는 당당한 발언과 함께, "내가 좋아서 당신들이 여기 모인 거 아닌가?"라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남성 참가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옥순의 적극적인 플러팅은 방송 내내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특히 영수에게 "귤을 예쁘게 까신다"는 칭찬을 받자 "얼굴이 예쁘니까"라고 응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또한 영식에게는 별 보러 가자며 데이트를 제안하고, 영철에게는 "오늘 남친룩으로 입었네?"라며 접근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자기소개 타임의 '불꽃 장기자랑'
참가자들의 숨겨진 재능이 드러난 자기소개 시간도 큰 화제였습니다.
- 영수는 '질풍가도'를 열창하며 놀라운 고음 실력을 뽐냈습니다.
- 영식은 쿨의 '아로하'를 부르며 스윗한 매력을 발산했죠.
- 영호는 기타 돌리기와 '손하트' 등 귀여운 개인기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러한 장기자랑을 통해 '너드남'들의 숨겨진 매력이 드러나면서, 여성 참가자들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MC 데프콘의 반응
MC 데프콘도 이번 시즌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나는 솔로' MC를 제일 오래 하고 싶다"며 24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죠. 특히 옥순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표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자극했습니다.
옥순의 전략적 플러팅
옥순의 대담한 행보는 방송 내내 화제였습니다. 그녀는 여러 남성 참가자들에게 골고루 관심을 보이며 분위기를 주도했죠.
특히 영식과의 대화에서 "별 보러 가는 거 좋아하냐?"라고 물은 뒤, "당연히 좋아한다"는 답이 나오자 "그럼 별 보러 갔다 오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옥순의 행동에 대해 다른 참가자들은 "몰리는 거 옳지 않은데?"라며 '다대일 로맨스'를 견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옥순은 "내가 좋아서 당신들이 여기 모인 거 아닌가?"라고 쿨하게 대응해 '클래스가 다른' 모습을 보여줬죠.
참가자들의 반전 매력
'너드남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시즌에서는 참가자들의 반전 매력이 돋보였습니다.
- 영수: '흰 곰돌이상' 외모에 연봉 2억 원의 수의사로, 반전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는 "설레는 연애를 하고 싶다"며 이상형으로 '고양이상'을 꼽았습니다.
- 광수: 1992년생으로 고시 수석 합격 후 5급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나, 현재는 스타트업 CEO로 일하고 있습니다. IQ가 약 140 정도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죠.
- 상철: 1990년생으로 대동물 수의사, 특히 젖소 번식 수의사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20대 시절 일본어 학습과 밴드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합니다.
첫날의 특별한 순간들
24기의 첫 만남은 전북 진안의 마이산을 배경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름다운 겨울 풍경 속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나누었죠.
첫인상 선택에서는 순자가 3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정숙이 2표, 옥순이 1표를 받았습니다. 남성 참가자 중에서는 영철이 순자와 영숙의 선택을, 광수는 옥순과 정숙의 선택을 받으며 주목받았습니다.
시청자들의 반응
'나는 솔로' 24기의 첫 방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옥순의 대담한 행보와 참가자들의 다양한 매력이 화제가 되었죠.
시청률 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지난 25일 방송된 '나는 SOLO'는 평균 3.4%(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 분당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
24기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누가 최종 커플이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죠.
특히 옥순의 적극적인 행보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리고 '너드남'들의 숨겨진 매력이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됩니다. 또한 첫인상 선택 이후 변화하는 참가자들의 관계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입니다.
마무리
'나는 솔로' 24기는 새해 첫날부터 뜨거운 로맨스의 향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옥순의 대담한 행보와 '너드남'들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추운 겨울, 이들의 뜨거운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 24기,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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