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KBS 6시내고향에서 소개된 충북 진천의 레드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의 대표 과일로 알려진 레드향이 이제는 중부 내륙에서도 재배되고 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진천 레드향의 특징
높은 당도: 평균 15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합니다.
풍부한 과즙: 과육이 부드럽고 즙이 많아 식감이 좋습니다.
얇은 껍질: 쉽게 벗겨지는 얇은 껍질로 먹기 편합니다.
붉은 빛: 껍질과 과육 모두 붉은 빛을 띠어 보기에도 좋습니다.
진천 레드향 재배 현황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만감류 재배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문백면과 이월면 일대에서 레드향을 비롯한 천혜향, 한라봉 등 다양한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천의 기후 특성상 제주도보다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겨울철 기온이 낮아 조기 수확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